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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팬데믹' 가능성 없어…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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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팬데믹' 가능성 없어…이유는?
  • 하이몽골리아 뉴스 기자
  • 승인 2020.03.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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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타바이러스가 유발하는 유행성출혈열(신증후출혈열)이 또 다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과학자들은 유행성출혈열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코로나19와 달리 인간 접촉으로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웹사이트에서 "유행성출혈열은 사람 간에는 전염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틀 전 중국에서 유행성출혈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직후 부각된 확산 우려를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지난 23일 윈난(雲南)성 출신 남성 톈(田)모씨는 버스를 타고 직장으로 출근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이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유행성출혈열까지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됐다.

유행성출혈열은 쥐 등 설치류의 소변·침·대변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며 감염 시 발열과 출혈, 신장 손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사율이 최고 3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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