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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만의 팁(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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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만의 팁(Tip)
  • 고영화 기자
  • 승인 2020.01.27 0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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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호수와 사막이 같이 있는 몽골의 하르 호수
하늘 아래 호수와 사막이 같이 있는 몽골의 하르 호수

 몽골의 특징을 생각하여 필요한 몽골 여행 팁을 밝힌다. 일반적인 준비물 중에 몽골이라 특별히 챙겨야 하는 것들 위주로 작성하였다. 

 몽골의 아파트에는 라디에이터로 뜨거운 물을 통과하여 난방을 하는데 5월 중순~9월 중순까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기간에 공급 된다. 바로 이 제외되는 기간이 몽골의 기온이 높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적기이다. 최적기는 6월 중순~8월 중순으로 몽골의 어느 곳에 가더라도 좋다.

몽골에서는 다른 해외 여행지처럼 대중교통을 활용하여 돌아 다니기가 힘들다. 각 지방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있지만 해당 관광지로 가려면 어차피 차가 있어야 한다.

차가 있어야 하나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이 몽골에서 통용이 안되므로 기사와 차를 구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한국 여행객들은 여러 명이 모여 차를 구해서 같이 여행을 한다. 몽골 여행만의 특이한 경험이 되는 것이다.

환전은 한국 지폐를 가져 가서 몽골에서 몽골 돈으로 환전하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하여 몽골에서 몽골돈으로 환전하는 것이 환율은 좋으나 2번 환전으로 인한 환손실도 있고, 큰 돈을 환전하는 것이 아니므로 거의 차이 나지 않으니 한국 돈을 들고 가서 몽골에서 몽골 돈으로 환전하도록 하자.

혹시 여행사가 달러로 여행비를 받는다면 한국에서 이 비용만 달러로 준비해 가고 나머지 돈은 현지 환전소에서 원화를 몽골돈 투그릭으로 환전하면 된다.

여름에도 밤에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바람막이 외투를 가져 가는 것이 좋다.

전기는 게르캠프 별로 조건이 많이 다르다. 몽골의 대표 여행지 중 하나인 흡스골의 경우 전력선이 연결되어 있는 게르 캠프들이 많고, 고비사막 쪽은 자가발전의 경우가 많이 하루에 몇시간만 전력이 공급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전기가 나올 때 한꺼번에 충전을 하기 위해 멀티탭을 가져 가는 것이 좋다. 한국의 전기 코드가 몽골에서도 통용된다.

비가 갑자기 내리고 그치는 소나기성 비가 자주 내리므로 우비와 우산을 챙겨 가야 한다.

우산은 추가적으로 드넓은 초원에서 생리현상을 해결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된다.

상비약으로 소화제, 지사제, 변비약, 진통제, 감기약, 멀미약을 챙겨 가는 것을 권장한다. 집나가면 고생이라는 것을 느낄 확률이 높은 여행지이기 때문에 약을 챙겨 가면 요긴하게 쓰인다.

말이나 낙타를 탈 때 더워도 긴바지, 긴팔을 입을 것을 권장한다. 낙타를 탈 경우 낙타가 침을 뱉고 몸을 비벼서 옷에 냄새가 배겨서 바지를 버려야 할 수도 있으니 버려도 되는 것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면장갑도 사용하고 버리도록 준비하자.

모기와 파리가 많으니 몽골 슈퍼에서 홈키파를 구매 하거나 모기향 등을 구비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 전기모기채가 있으면 가장 좋다. 게르 천장이 뚫려 있기 때문에 은근히 나방도 들어 온다.

몽골은 많이 건조한 기후이다. 코 안이 말라서 코피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이니 입술을위해 립밤은 꼭 챙겨가는 것이 좋다. 얼굴의 건조함을 막기 위해 미스트도 챙겨 가는 것이 좋은데, 물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세안을 잘 하기가 힘드니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게 보습을 챙기는 것이 좋다.

목베개는 차 안에서 잘 때 정말 요긴하다. 또한 수면 안대와 귀마개도 가져가서 최대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서 이동 간에 잠을 틈틈이 자도록 하자.

몽골에서는 주요 관광지가 아무래도 자연이다 보니 걸을 일이 많다. 그래서 운동화는 필수다. 그리고 차를 타고 오래 가게 되므로 편하게 신을 슬리퍼도 챙기는 게 좋다.

고비사막 지대에서는 모래먼지가 항상 날린다. 푸르공의 경우 모래먼지가 차 안까지 들어 오는 경우도 있으니 마스크를 챙겨 가도록 하자. 일회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한국에서 사서 가져가자.

옷은 편하게 입을 옷 위주로 최소한으로 준비해 가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을 가면 사진을 이쁘게 찍기 위해 옷을 많이 준비해 가는데 몽골에서는 모두 짐이 된다.

별을 보는 것이 주 목적이라면 보름달이 뜰 때는 피해서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구름 한점 없는 하늘에 보름달이 너무 밝아 별들이 잘 안보인다.

개인 랜턴은 꼭 준비해 가자. 워낙 불빛이 없어서 이동할 때 요긴하고, 게르나 텐트 안에서 걸어 놓으며 사용할 때 좋다. 여분의 건전지도 챙겨 가자.(수화물이 아닌 가방에 넣어 비행기를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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